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영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미투 폭로後 SNS 삭제…입장 발표할까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이영하(사진=최유진 기자)
▲배우 이영하(사진=최유진 기자)

이영하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K 씨의 폭로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SNS 계정을 삭제하는 등 침묵으로 일관 중이다.

지난 18일 TV조선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K 씨가 배우 이영하의 성추행에 대해 폭로하는 인터뷰를 전했다.

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K 씨는 "36년 전 배우 이영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저를 침대에 눕히고 강압적인 행동을 했다", "'살려주세요'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며 이영하의 성추행을 주장했다.

보도 후 이영하는 최근까지 유럽 여행 일상을 공개했던 SNS 계정을 삭제하고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영하는 1969년부터 1977년까지 극단 광장 단원으로 활동한 후 영화 '문'으로 공식 데뷔한 중년 배우다. 이후 수많은 영화, 방송 활동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1986년, 1987년, 1991년 대종상영화제에서 세 차례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