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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오달수·최일화→조한철·김명곤 대체 투입 '4월 재촬영 촬영'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비즈엔터 DB 오달수, 최일화, 조한철 인스타그램, 김명곤 JTBC '미스티')
(▲사진=비즈엔터 DB 오달수, 최일화, 조한철 인스타그램, 김명곤 JTBC '미스티')

배우 조한철과 김명곤이 '신과함께2'에 투입돼 오달수와 최일화의 빈자리를 메운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측은 28일 다수에 매체를 통해 "조한철과 김명곤이 성추문으로 인해 하차한 오달수, 최일화를 대신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오달수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 판관 역으로 출연했었다. 하지만 미투 캠페인으로 인해 과거 성추행 전력이 드러나면서 '신과함께2'를 하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미 찍어 놓은 분량을 모두 삭제하고, 조한철이 판관 역을 재촬영하게 됐다.

또 과거 성폭력을 스스로 고백한 최일화 분량 역시 재촬영이 결정됐다. 이에 김명곤이 대신한다. 따라서 조한철, 김명곤은 오는 4월 ‘신과함께2’ 재촬영에 참여한다.

한편 조한철은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 드라마 '대풍수' '우와한 녀'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힐러' ' 여왕의 꽃' '프로듀사' '아름다운 나의 신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동네 변호사 조들호', '마더'에 출연했다.

김명곤은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데뷔, ‘대종세왕’, ‘각시탈’, ‘밤을 걷는 선비’등 드라마와 영화 ‘명량’, ‘대립군’, ‘강철비’에 출연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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