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이틀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전국 1072개 스크린에서 6만 32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195만 1663명이다.
개봉 3주차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주 개봉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게 1위를 내주기도 했지만 지난 26일부터 다시 1위를 탈환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여기에 3주 만에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게 돼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최종 스코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1038개 스크린에서 3만 9970명을 모아 2위, ‘사라진 밤’은 509개 스크린에서 1만 577명으로 3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175개 스크린에서 8790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