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오윤아(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오윤아가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합류했다.

30일 오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오윤아가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 연애주의자 '훈남'이 연애 포기자 '정음'을 만나 진짜 사랑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윤아는 '훈남정음'에서 배우 남궁민, 황정음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중 오윤아는 양 코치 역을 맡아 황정음의 인생 선배로 그려진다.

앞서 오윤아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 MBN '연남동 539'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그는 쉬지 않고 시청자들과 호흡한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윤아가 합류한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