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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FNC와 재계약...유재석과 또 한번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이국주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3일 비즈엔터에 “이국주와 재계약했다. 신뢰가 깊어서 재계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 이국주가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그는 '룸메이트 시즌2''국제식당''언니네핫초이스''마녀를 부탁해''우리결혼했어요''며느리모시기' 등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라디오도 예외는 아니다. SBS 라디오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청취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tvN ‘코미디 빅리그-오지라퍼’에서 상황에 따른 재치 넘치는 남녀 멘트와 연기로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 ‘쿡방먹방’ ‘커버 댄스’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유튜버로서 나서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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