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최원영(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최원영이 영화 '광대들(가제)'에 출연한다.

5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원영이 영화 '광대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원영은 '광대들'에서 홍윤성 역을 맡아 연기한다.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는 '광대패'가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앞서 최원영은 2017년 드라마 '매드독', '의문의 일승' 등에서 소름 돋는 악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스크린에서도 빛날 그의 연기력이 기대된다.

지난 3월 31일 크랭크인한 영화 '광대들'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김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최원영을 비롯해 조진웅, 손현주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