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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FNCㆍ길미니스트리, 7일 아이티 심장병 환아 돕기 자선 바자회 개최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LOVE FNC)
(사진=LOVE FNC)

LOVE FNC가 '2018 아이티 심장병 환아 돕기 자선 바자회'를 지원한다.

7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는 연예인 봉사단체 길미니스트리가 주최하고 LOVE FNC가 주관하는 '2018 아이티 심장병 환아 돕기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

길미니스트리는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방송인들이 모인 공동체로 이성미, 김용만, 김원희, 송은이 등이 속해 있다. 이들은 고통받는 아이티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로하고자 문화 및 의료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년 아이티를 방문 중이다.

아이티는 2010년 약 23만 명이 사망하는 대지진 피해를 당한 슬픈 역사를 가진 국가다. 이후 전 세계 NGO로부터 복구 지원을 받았으나 여전히 많은 아이티 국민들은 가난과 범죄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이에 다년간 아이티에 봉사단 파견을 해온 길미니스트리와 공익 재단 LOVE FNC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아이티 아이들을 현실적으로 돕고, 지원할 수 있는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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