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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서울시와 업무 협약 체결ㆍ공동마케팅 추진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CJ E&M이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9일 오전 서울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CJ E&M과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으로 CJ E&M의 한류콘서트 행사를 연계해 도시 이미지 및 선호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CJ E&M 역시 음악 시상식 MAMA(Mnet Asian Music Awards)를 비롯해 20여 년 넘게 진행해 온 문화콘텐츠 사업의 노하우로 한류 문화 확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서울시, CJ E&M은 13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개최되는 KCON 2018 JAPAN 행사부터 적극적으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서울시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POP 한류문화 확산과 함께 서울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문화 가치가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며 "두 기관이 우호적 파트너로서 시너지 효과가 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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