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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의 카메라’ 홍상수-김민희, 공식 일정 '불참'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전원사)
(사진=전원사)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홍상수, 김민희는 일정에 불참한다.

‘클레어의 카메라’ 측은 오는 17일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다만 통상적으로 시사회 이후 진행되는 기자 간담회와 인터뷰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는 지난해 제70회 칸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 특히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그의 연인인 김민희가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설이 기사화됐고, 두 사람은 같은 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사랑하는 사이”라며 관계를 인정했다. 이어 6월 ‘그 후’ 언론배급시사회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후 어떠한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두 사람을 함께 볼 수 없었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와 이혼 소송 대신 조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김민희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한편, ‘클레어의 카메라’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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