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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예매율 1위...2위는 정우성 내레이션의 '그날 바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엣나인필름)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엣나인필름)

영화 ‘램페이지’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예매율 22.8%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예매 관객수는 2만 9484명이다.

영화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12일 개봉한 가운데, 실 관람객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릴 오락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주인공 드웨인 존슨 역시 이번 영화로 다시 한 번 흥행 제왕의 자리를 확고하게 굳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 ‘그날, 바다’는 15.1%로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세월호와 관련된 작품으로, 정우성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다큐멘터리의 예매율이 높은 것은 예외적인 일이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위는 개봉 3주차에 들어선 ‘레디 플레이어 원’이 13.1%로 차지했다.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설정으로 사운드를 통해 긴장감을 자아내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그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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