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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오영주, 스피커 매개로 이어질까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하트시그널2' 5회 캡처(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5회 캡처(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가 스피커를 매개로 오영주에 끌렸다.

13일 오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5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를 통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김현우가 자신의 관심사인 스피커에 대해 얘기하며 오영주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전해졌다.

김현우는 정재호와 자신의 방에서 얘기하던 중 "보0 스피커라고. 소리 진짜 좋은 스피커가 있다. 그 가격에 그거면 너무 잘 만들었다"고 말했고 정재호는 "여자 방에 그거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우는 "그 스피커 쓰는 사람 누군지 진짜 궁금하다"며 자신과 취향이 같은 여자가 누군지 궁금해했고 스피커의 주인공이 오영주였음을 파악했다.

또한 그는 "얘기하는데 좋아하는 노래가 나왔었다"며 "그걸 물어봤는데 영주가 틀었다더라. 그렇구나 느꼈다. 진짜 깜짝 놀랐다"고 덧붙여 오영주에게 확실히 호감이 있음을 드러냈다.

김현우의 마음이 확실히 오영주로 향했을지, 오영주는 그런 김현우와 통했을지 여부는 13일 오후 11시 11분 '하트시그널 시즌2'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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