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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성혁 “최자 몸무게 15kg 빼주고 싶어”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성혁(사진=KBS2)
▲배우 성혁(사진=KBS2)

'1%의 우정' 성혁이 최자의 몸무게 15kg을 빼주고 싶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KBS2 '1%의 우정' 측은 배우 성혁이 최자에 대해 말하는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지난주 방송된 '1%의 우정' 5회에서는 대식가 최자와 소식가 성혁이 만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성혁은 최자가 추천하는 차돌박이, 곱창, 양밥, 내장 곰탕, 탄탄면 맛 집을 찾아 엄청난 양의 음식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혁은 이에 "사실 힘들었다. 나도 먹는 걸 즐기지만 최자와 패턴이 완전히 다르다. 나는 배부르면 안 먹는 스타일"이라고 당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새로운 사람을 알게 되고 함께 맛있는 걸 먹는다는 것이 좋았다. 서로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굉장히 즐거운 일이지 않나. 탄탄면은 최고였다. 또 먹으러 가고 싶다. 생전 처음 맛본 음식"이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성혁은 최자와의 관계에 대해 "서로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는 것 같다. 감정도 더 솔직하게 드러내고 친해진 것 같다"며 "더 친해지면 최자의 몸무게를 15kg 정도 빼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최자가 먹는 걸 좋아하니 나와 맛있는 것을 함께 먹으면서 서로에게 없는 부분에 있어 도움을 주고받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1%의 우정' 6회는 14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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