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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11.5%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
(▲사진=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

'우리가 만난 기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11.5%(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0.9%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전 최고 시청률인 11.2%를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정체성에 극심한 혼란을 느끼기 시작하고, 두 집안을 오가는 그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가 안방극장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몰아넣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21회는 1.7%, 22회는 1.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33회는 7.6%, 34회는 8.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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