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씨네타운' 김현준이 모델 출신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준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모델 출신 배우라는 수식어가 있다"며 "하지만 제가 말하기 전까지는 모델 출신인지 잘 모르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모델 출신 배우라는 색안경은 없는 것 같다. 그냥 신인배우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현준은 "제 키가 183cm이다. 모델 치고는 키가 큰 편이 아니다. 모델 하시는 분들은 187~8cm가 좋은 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세영과 김현준이 출연한 영화 '수성못'은 편입 준비와 아르바이트 등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가던 여대생이 뜻하지 않게 수성못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에 연루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