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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vs 김태우...'추리의 여왕2' 시청률 7.5% 수목극 1위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
(▲사진=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

'추리의 여왕2'가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는 7.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3%보다 0.1%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 분)이 윤미주(조우리 분)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완승은 살인 사건의 진범 원주석을 용의자로 체포했지만, 원주석은 하지승(김태우 분)의 약점을 쥐고 협박해 풀려났다. 하지만 이는 유설옥과 하완승이 함정을 파놓은 것이다. 이들은 원주석이 다시 살인을 저지르게 했고, 덫에 걸려든 원주석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13회는 4.9%, 14회는 5.7%를 나타냈다.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17회와 18회는 각각 3.2%, 4.0%를 기록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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