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

배우 정우성과 중화권 스타 임청하가 만났다.

정우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청하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정우성은 "아시아의 전설적인 여배우 임청하와 함께"라는 짧은 글을 적었다.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과 임청하는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강철비'가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개막작에 초청됐다. 이에 정우성은 곽도원과 함께 영화제에 참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임청하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청하는 1973년 영화 ‘창외’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임청하는 영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에도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