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여자친구 엄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여자친구가 봄을 타는 멤버로 엄지를 꼽았다.

유주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자친구의 6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봄이 되면 날씨가 풀리는데 엄지가 그 계절감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어 한다. 근처에서라도 산책을 꼭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MC 딩동은 “나도 들었다. 여자친구 매니저가 봄만 되면 엄지가 나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은하 역시 “엄지가 집에서도 방보다 거실에서 활동을 많이 한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엄지는 “봄뿐만 아니라 원래 나가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여자친구의 ‘Time for the moon night’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