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판타지오뮤직)

헬로비너스가 데뷔 6주년 기념 팬미팅을 가졌다.

6일 오후 서울 창동 플랫폼 61에서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한 팬미팅 '헬로 홈 파티-우리 집으로 놀러와'가 개최됐다.

이번 팬미팅은 이름처럼 헬로비너스가 팬클럽 헬로큐피드를 초대해 함께 즐기는 홈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헬로비너스 대표곡 'VENUS' 무대로 시작된 팬미팅은 'Mysterious'의 어쿠스틱 버전 무대로 이어지며 특별함을 더했다.

팬미팅인 만큼 다양한 게임들도 준비됐다. 2배속 댄스, 헬로비너스 OX 퀴즈들로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감동적인 순간도 빼놓을 수 없었다. 헬로비너스의 6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으로 팬미팅 분위기는 절정을 맞이했고, 멤버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팬들을 위한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사랑은 끝까지 계속됐다. '난 예술이야' 앙코르 무대를 준비한 것은 물론 멤버들은 직접 공연장 밖에서 팬 한 사람, 한 사람과 인사를 나누는 '하이터치회'를 진행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6주년 팬미팅을 마무리 한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그동안 팬 여러분들과 많은 추억을 나눴다. 6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한결같이 옆에 있어준 헬로큐피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