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돈스파이크(사진=뉴타입이엔티)
돈 스파이크가 7년간 동고동락한 회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돈 스파이크의 소속사 뉴타입이엔티는 9일 "최근 돈 스파이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돈 스파이크는 힘들 때나 어려울 때 아픔을 나누고 즐거울 때는 함께 기뻐해 준 가족"이라고 밝혔다.
이어 "돈 스파이크와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 하나로 더 좋은 음악과 재밌고 즐거운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이겠다.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돈 스파이크는 1999년 가수 김범수의 1집 '어 프라미스(A Promise)'를 시작으로 2집 '리멤버(Remember)', 나얼 1집 '백 투 더 소울 플라이트(Back To The Soul Flight)' 앨범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다.
박세진 대표는 2011년부터 돈 스파이크와 인연을 맺었고, 그의 활동의 조력자로 힘을 보탰다.
돈 스파이크는 유명 셰프들도 인정하는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미운우리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초대형 스테이크를 먹는 모습을 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최근 MBC 새 주말 예능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 유노윤호, 정혜성, 권현빈, 루다, 샘 오취리, 딘딘과 함께 웃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