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고아라 기자]

'정자매' 제시카(본명 정수연),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피아제(PIAGET) ‘써니 사이드 오브 라이프’ 행사에 참석, 자매룩을 완성해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제시카는 순백의 슈트로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얼음공주'라는 별명처럼 차가운 매력을 드러냈다. 동생 크리스탈은 바지가 아닌 미니드레스로 매력 어필했다. 오프 숄더로 가녀린 쇄골 라인을 돋보이게 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노출해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언니 제시카가 먼저 행사장에 등장해 포토타임을 갖고, 이후 포토월에는 동생 크리스탈이 등장했다. 만나자마자 서로의 스타일을 정리해주고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정자매' 수식어답게 친자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크리스탈X제시카, 정자매의 올 화이트 시밀러룩

'정자매, 우리 많이 닮았나요?'

'형광등 백만개 켠 화사한 비주얼'

옆모습이 똑 닮은 정자매... '어머님이 누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