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방송인 정가은(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정가은이 불안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정가은은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간 것에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내일이 무섭고 두려운데 안 그런 척, 괜찮은 척하면 정말 괜찮아질까봐. 그랬으면 해서 부디 내일도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너무 자격이 없나 봐요. 내가 이렇게 불안해하니까 소이도 잠을 못 자나 싶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내일이 두렵고 이 두려움은 언제쯤 끝이 날까"라고 덧붙여 대중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결혼했지만, 남편과 성격차이로 지난 1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