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성은, 아프리카TV BJ 데뷔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김성은(사진=아프리카 TV)
▲배우 김성은(사진=아프리카 TV)

배우 김성은이 아프리카TV BJ로 데뷔했다.

김성은은 14일 아프리카TV에서 '김성은의 라라쇼'라는 타이틀로 방송했다. 그는 "이제부터 BJ로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대학을 갔지만 졸업은 못했다. 그동안 화장품 회사에 다녔다. 연기 끈은 놓지 않고 있었고, 여러분들에게 다시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욕망은 있었지만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과 제작자가 날 원하지 않았다. 너무 힘들어서 일단 회사를 다니며 밥벌이했다. 그러다가 소속사에 들어가서 tvN 드라마 '감자별'을 찍고 KBS '스페셜'도 출연했지만..."이라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소속사 대표께서 개인방송을 권했다. 지원을 해줄테니 해보라고 했다. 반신반의하면서 유튜브로 처음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BJ로 나선 계기를 밝혔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으로 데뷔,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해외 유학을 떠난 김성은은 2014년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으로 활동했지만, 대중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