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빅뱅 지드래곤이 군 복무 중 발목 수술을 받기 위해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17일 오후 연예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지난 4월 군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해당 병원 주치의는 지드래곤에서 수술을 권유했고, 18일 발목 인대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의 발목 수술은 군 복무 중 생긴 부상은 아니다. 그는 입대 전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2월 27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했다. 이어 그는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4월 5일에 육군 3사단 11포병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