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 SNS 캡처(사진=인스타그램)

이홍기가 BJ 철구 방송을 시청한 것과 관련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자신의 SNS에 "진짜 사람 미치게 한다. 너희들이 지금 혐오하는 그런 짓을 할 때 본거 아니고 우연히 아침에 이것저것 보다가 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뭐 나한테 이번 일로 정이 떨어졌네 어쩌네? 날 잘 알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 텐데 무슨 해명을 하라고 난리냐. 뭐 떨어진 정이야 어쩔 수 없다만 난 그런 거 아니야. 더 이상 이 주제로 얘기하지 말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BJ 철구 방송의 채팅방에는 '이홍기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관심이 쇄도했다. 팬들은 "철구 방송을 왜 보냐"고 물었고, 이홍기는 "내가 뭐 잘못했어? 잠 안 올 때 가끔 보는 정도인데 이게 뭐 잘못된 거야?"라고 해명했다.

BJ 철구는 아프리카 TV, 유튜브에서 방송을 진행중이지만, 폭력적이고 비윤리적이라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중의 비판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