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독전’, 개봉 첫날 ‘데드풀2’‘어벤져스3’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NEW)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NEW)

영화 ‘독전’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독전’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전국 1063개 스크린에서 37만 65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2018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주연배우 조진웅-류준열-故 김주혁에 대한 기대감과 휴일 개봉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4월 11일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이후 6주 만에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것이다. 그동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1일 동안, ‘데드풀2’는 6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데드풀2’는 1101개 스크린에서 31만 7515명을 모아 2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590개 스크린에서 9만 879명을 모아 3위, ‘피터 래빗’은 595개 스크린에서 8만 135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독전’과 함께 개봉 첫 날을 맞이한 ‘트루스 오버 데어’는 530개 스크린에서 5만 4911명을 모아 5위,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546개 스크린에서 4만 2337명을 모아 6위에 랭크 됐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