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손석구 배두나(사진=인스타그램)

배두나와 손석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배두나와 손석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친한 소속사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두나가 네 살 연하 손석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방송된 넷플릭스 '센스8' 시즌 2에 나란히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구는 자신의 SNS에 배두나와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배두나는 1998년 한 패션지 모델로 데뷔했고, 드라마 '학교,' 영화 '플란다스의 개''복수는 나의 것''괴물'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또한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 등에도 출연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꾀했다.

손석구는 2014년 영화 ‘미열’로 데뷔했다. 그는 올해 초 방송된 tvN 드라마 ‘마더’에서 설악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현재 KBS2 드라마 '슈츠'에서 데이빗 킴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