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 제이홉(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방탄소년단이 앨범 발매 이후 일주일 동안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진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3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앨범이 발매될 때 우리는 미국에 있었다. 현지시각은 새벽이었지만 우리도 팬들과 함께 앨범을 듣고 싶어서 시간 맞춰 같이 듣고 실시간으로 반응을 같이 봤다. 정말 좋아해주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슈가는 “1년 반 만에 나오는 정규앨범이라 걱정을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틈틈이 작업을 하면서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발매 직후 사랑해주셔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민은 “기록에 대해서는 항상 놀라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할 따름이다. 주신 사랑에 대해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하고 있다. 열심히 일하고 음악하는 게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LOVE YOURSELF 轉 ‘Tear’는 지난 18일 국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