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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운’ 문문, 몰카 범죄 전력…하우스오브뮤직 측 전속 계약 해지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25일 하우스 오브 뮤직 측이 가수 문문과의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다.(사진=하우스 오브 뮤직)
▲25일 하우스 오브 뮤직 측이 가수 문문과의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다.(사진=하우스 오브 뮤직)

몰카 범죄 전력이 드러난 문문이 소속사 하우스오브뮤직과 계약을 해지했다.

25일 킹콩 by 스타쉽 산하 레이블 하우스오브뮤직은 가수 문문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하우스오브뮤직은 "25일 보도된 문문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문문과 전속 계약 전에 일어났던 사건으로 당사에서는 인지하지 못했다. 사실 확인 즉시 전속 계약을 파기하고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우스오브뮤직은 "해당 사건이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아티스트와 커뮤니케이션 관계에 있어 상호 간 신뢰가 지속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가수 문문이 2016년 8월 강남의 한 공용 화장실에서 몰카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집행유예 기간"이라고 보도했다.

문문은 2016년 7월 앨범 '문, 문'으로 데뷔했다. 그는 '비행운'으로 음원 차트를 역주행해 2017년 말 지니, 올레뮤직 등 음원차트에서 1위까지 오른 바 있다. 또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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