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비즈엔터DB, SBS MTV)

‘스쿨어택’이 10년 만에 부활하는 가운데, 은지원, 손동운, 주이가 MC로 발탁됐다.

SBS MTV 측은 28일 “대한민국 10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레전드 버라이어티 ‘스쿨어택’이 새 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MC로는 1세대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 은지원, 하이라이트 손동운, 모모랜드 주이가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스쿨어택’ 제작진은 “은지원은 친구 같은 친근한 느낌은 물론, 인생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통해 학생들과 공감할 예정이다. 여기에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의 손동운, 통통 튀는 주이가 은지원과 함께 특급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쿨어택’은 당시 최고 인기 스타들이 비밀리에 학교에 찾아가 깜짝 콘서트를 벌이는 콘셉트로 10대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스쿨 예능프로그램이다.

10년 만에 부활하는 ‘스쿨어택 2018’은 학생 팬들을 속이며 진행하는 게릴라 미니콘서트 콘셉트는 유지하되, ‘소통’을 강화한 새 코너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쿨어택 2018’은 SBS funE와 SBS MTV를 통해 6월 중 첫 방송되며, 학교 신청은 ‘스쿨어택 201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