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바스코, 씨잼 이어 대마초 흡연 혐의 입건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래퍼 바스코(사진=윤예진)
▲래퍼 바스코(사진=윤예진)

씨잼에 이어 함께 저스트뮤직 소속인 바스코 역시 대마초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 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래퍼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바스코, 가수 지망생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바스코는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 대마초를 피웠다.

이에 경찰은 지난 4월 바스코와 씨잼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대마초 29g과 흡연 파이프 등을 압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바스코와 씨잼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에게 대마초를 공급한 2명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 중이다.

바스코는 2000년 PJ Peepz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1년 배우 박환희와 결혼했으나 결혼 1년 5개월 만에 이혼했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씨잼과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3’에 함께 출연해 경쟁을 펼치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고 두 사람은 이후 같은 힙합 레이블 '저스트뮤직(린치핀뮤직)'에서 활동 중이다. 씨잼은 2016년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큰 관심을 모았고 '나 혼자 산다', '해피투게더3'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