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정시아가 아들 준우 군과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나섰다.(사진=인스타그램, 디씨인사이드)

정시아가 아들 준우 군과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배우 정시아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에게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의미를 설명해줬더니 함께하고 싶어 하더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더불어 정시아는 "준우와 서우가 칭찬 스티커를 받을 때마다 모아둔 용돈을 승일희망재단에 선뜻 기부했다. 저희들의 마음이 루게릭병 환우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영상 속에는 정시아와 그의 아들 준우 군이 동시에 자신의 머리 위로 얼음 물을 붓는 장면이 담겼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5월 29일 션부터 시작, 박보검, 다니엘 헤니, 여진구, 곽동연, 민도희, 오희준, 박해진 등 수많은 스타들이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