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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 확정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정유진(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유진(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정유진이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캐스팅됐다.

7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유진이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희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정유진은 능력 있는 무대 디자이너 희수를 그려낸다. 희수는 거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우진(양세종 분)과 유학생활을 함께한 친구이자 동료로 등장한다.

정유진은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손예진 분)의 직장 동료 강세영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정유진을 비롯해 양세종, 신혜선, 안효섭 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7월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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