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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배정남, 강동원과 우정 언급 “한 집살이 경험”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해투3' 배정남(사진=KBS2)
▲'해투3' 배정남(사진=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배정남이 강동원과의 우정을 전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투3'에서는 예능 '거기가 어딘데?'의 출연진 배정남, 조세호, 지진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정남은 강동원과 절친이 된 사연을 밝혔다.

배정남은 "처음 모델 일을 시작했을 당시 강동원과 한 집에 살며 스타일리스트 일을 했었다"며 "강동원이 영화 '마스터'에 추천해줬고, '보안관' 출연 당시에는 연기 연습까지 도와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동원을) 두 달째 보지 못하고 있어 보고 싶다"며 강동원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모델 한혜진과의 친분도 전했다.

그는 "한혜진과는 데뷔 전부터 친했다. 17년 된 사이다. 전현무와의 열애 소식이 놀랐다. 다양한 얘기를 들었다"고 말해, 그가 폭로하는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정남이 강동원과 우정에 대해 고백하는 '해투3'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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