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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김다미, 1500대 1 뚫고 출연한 소감 “얼떨떨하고 행복”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김다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다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다미가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배우 김다미는 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마녀' 제작보고회에서 "얼떨떨했고 행복한 마음도 컸다"며 "동시에 이걸 어떻게 해낼까 긴장하는 마음도 컸다"고 밝혔다.

박훈정 감독은 "김다미를 딱 봤는데 (이 배우라면) 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시나리오를 주고 나서 연락이 없길래 '시나리오 별로니?'라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미는 '마녀' 속 자윤 역할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다. 의문의 인물들을 만나게 되면서 혼란을 겪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마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의문 속 죽음과 더불어 기억을 잃고 살아온 자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김다미를 비롯해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하며 27일 개봉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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