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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프’가 뽑는 최초 한일 걸그룹 ‘프로듀스48’, 우려 딛고 글로벌 아이돌 될까(종합)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프로듀스48' 연습생 96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프로듀스48' 연습생 96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국민 프로듀서가 뽑는 최초 한일 걸그룹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가 첫 발자국을 뗐다. 방송 전부터 많은 우려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듀스48’의 연습생들은 제작진의 기획 의도대로 글로벌을 겨냥할 걸그룹이 될 수 있을까.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제작발표회에는 김용범 국장, 안준영 PD, 가수 이승기, 이홍기, 소유, 치타, 댄스 트레이너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 한일 연습생 96명이 참석했다.

‘프로듀스48’은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인 ‘프로듀스101’과 아키모토 야스시의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B48 멤버를 포함,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획사에서 트레이닝 받아온 한일 양국 연습생 96명 중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국적에 관계없이 12명의 데뷔 멤버가 선발된다.

한국과 일본은 역사ㆍ정치적으로 예민한 관계이자, AKB48의 경우 앞서 우익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비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다.

김용범 국장은 AKB48의 우익 논란에 대해 “AKB48는 정치와 상관없는 엔터테인먼트다”라고 설명하면서 “모든 건 대화라고 본다. 첫 시작점인 벽을 넘기 위해서는 문화 교류가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는 한낱 예능에 불과하지만 정치와 이념을 넘어선 대화의 창구를 만들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안준영 PD는 아이돌 서바이벌을 ‘한일전’으로 기획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Mnet이 ‘Music makes one’이라는 슬로건이 있다. 음악으로 하나 되자는 말인데, 한일 특수성이 아니라 아시아, 혹은 전 세계적으로 아이돌을 꿈꾸는 사람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한일전이라고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최영준, 메이제이 리, 배윤정, 이승기, 소유, 이홍기, 치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최영준, 메이제이 리, 배윤정, 이승기, 소유, 이홍기, 치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발탁됐다. 보컬트레이너는 이홍기, 소유, 랩 트레이너는 치타, 댄스 트레이너는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가 함께 한다. 안준영 PD는 이승기의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이미지 덕분에 대표로 선택했다고 밝혔으며, 이승기는 글로벌화되고 있는 한국의 음악계와 앞으로 글로벌 걸그룹이 될 ‘프로듀스48’ 표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로 각자의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의사소통도 쉽지는 않다.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 그리고 시즌3까지 모두 참여한 랩 트레이터 치타는 “시즌1에선 여자, 시즌2는 남자, 이번엔 글로벌 팀이다. 가장 걱정했던 건 언어다. 소통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통역사 분이 계시고 크게 어려움 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스’ 시리즈는 결과적으로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킨다. 시즌1에서는 아이오아이, 시즌2에서는 워너원을 탄생시켰다. 다만 아이오아이보다 워너원이 더 큰 팬덤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또 다시 걸그룹을 론칭했을 때 인기를 다시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사기도 했다.

안준영 PD는 “인기를 이어가면 좋겠다. 아이오아이가 잘해줬기 때문에 워너원이 나올 수 있었고, 워너원이 지금 너무 잘 해주고 있다. 현실적으로 남자 아이돌이 여자 아이돌보다 팬덤 규모가 큰 건 사실이다. 하지만 트와이스 경우에도 큰 팬덤을 자랑한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국민 프로듀서들이 이들의 꿈을 응원하다보면 팬이 되고 조력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의 매력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려서 연습생들에게 빠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오는 15일 오후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첫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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