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컬투쇼' 김종민(사진=SBS 파워FM)

'컬투쇼' 김종민이 '미운우리새끼' 출연 당시 김종국의 집에서 오징어를 말린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김종민이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한 청취자가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의 집에 방문해 오징어 먹물을 빼던 모습을 봤는데 그 오징어는 어떻게 됐나?"라고 질문하자, 김종민은 "전 오징어를 건조대에 널고만 와서 모른다. 종국이 형이 뭘 안 건들더라. 그래서 제가 어질러놓고 왔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결혼해야 한다. 여자친구는 없다. 나이는 만으로 38세이지만 올해 40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