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프로듀스48' 1회 캡처(사진=Mnet)

'프로듀스48'이 오늘(15일) 베일을 벗는다.

15일 오후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프로듀스48' 첫 회가 방송된다.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의 뒤를 이을 걸그룹의 탄생 과정이 12주간 펼쳐진다.

'프로듀스48’에는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B48 그룹의 멤버를 포함, 탄탄한 기본기의 한일 양국 연습생 총 96명이 출연한다. 미야와키 사쿠라, 마츠이 쥬리나 등 AKB48 그룹 총선거에서 전체 약 300여 명 중 톱 5 안에 드는 인기 멤버들을 비롯해 그룹 AKB48 멤버 다수가 '프로듀스48'에서 연습생으로 나선다.

한국의 연습생들 가운데에서는 애프터스쿨 출신의 이가은,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 등을 제외하고는 데뷔 경험 없어, 이들의 활약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첫 방을 앞둔 이날 오후 6시에는 '프로듀스48 프롤로그'가 방송된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정세운, 유선호, 타카다 켄다, 가수 이석훈이 진행을 맡아 '프로듀스48'을 소개한다.

한일 걸그룹을 목표로 96명 출연자들이 펼쳐갈 여정을 담은 '프로듀스48'은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