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찰리푸스 내한공연 포스터)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두 번째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찰리 푸스는 오는 11월 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찰리 푸스는 2015년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와 함께 한 데뷔 싱글 ‘Marvin Gaye’로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의 사운드트랙이자 배우 폴 워커(Paul Walker)를 위한 추모곡인 ‘See You Again’으로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찰리푸스의 2016년 첫 내한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떼창과 이벤트, 찰리 푸스의 한국어 인사와 친밀한 팬 서비스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번에 ‘Voicenotes’ 앨범 발표와 함께 콘서트 투어 소식을 알렸고, 11월 단독 공연 일정을 확정하며 다시 한 번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게 되었다.
한편, 콘서트 선예매는 오는 7월 3일, 일반 예매는 7월 4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