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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미스 함무라비’, 러시아 월드컵 여파에도 굳건 4.459%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JTBC)
(사진=JTBC)

‘미스 함무라비’가 월드컵 여파에도 기존 시청자들을 놓치지 않았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9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4.4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523%보다 0.028%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지상파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32강 폴란드와 세네갈 경기가 생중계된 상황인 것을 감안하면 크게 영향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박차오름(고아라 분)은 그동안 믿고 따랐던 감성우 부장이 청탁을 하자 내부 고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3.673%, MBN ‘엄지의 제왕’은 2.880%, 채널A ‘외부자들’은 2.42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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