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콴 엔터테인먼트)

레게의 대표주자 스컬&하하가 돌아온다.

스컬&하하는 21일 이별한 남자의 복잡하고도 진솔한 심경을 담은 곡 ‘웃어’를 발매한다.

‘웃어’는 작곡가 슈퍼 창따이와 보이토이가 의기투합해 스컬&하하를 위해 특별히 만든 곡이다. 세련된 편곡과 탑 라인 위에 스컬&하하의 특유의 레게 보이스를 얹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노래를 만들어 냈다. 특히 지금까지 스컬&하하가 보여 주었던 기존의 곡들과는 완전히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진지하고도 섬세한 감정선을 담고 있다.

앞서 하하와 스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들이 직접 기획한 ‘웃어’의 영상을 재치 있게 소개하며 곡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남다르다. 제작을 담당한 MINTSET은 스컬&하하 캐릭터를 바탕으로 ‘웃어’의 감성을 독특하게 담아내기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한편, 스컬&하하는 새 EP ‘No Problem’를 오는 7월 발매하며, 선공개곡 ‘웃어’는 21일 오후 6시에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