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SBS-KBS)
러시아 월드컵 한국-멕시코전 중계로 ‘그것이 알고싶다’ ‘배틀트립’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이 결방한다.
23일 지상파 3사인 KBS2, MBC, SBS 등은 오후 11시부터 러시아 월드컵 한국-멕시코전 중계를 편성하고, 기존 방송 프로그램의 결방을 결정했다.
우선 MBC는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를 기존보다 10분 빠른 오후 8시 35분부터 방송을 편성하며 이 시간을 맞췄다.
SBS는 토요드라마 ‘시크릿 마더’에 이어 월드컵 중계를 방송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결방한다.
또한 KBS2는 오후 8시 45분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튀니지의 G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단독으로 중계 방송하면서, 평소 오후 7시 55분 방송되던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대신 오후 7시 25분부터 ‘같이 살래요-핑크 로맨스 스페셜’을 편성해 방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