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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리턴즈' 이서진, 막내 김용건 등장에 '당황'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꽃보다 할배 리턴즈' 이서진이 막내가 대선배 김용건인 걸 알고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3년 만의 여행을 위해 뭉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의 합류를 몰랐던 이서진은 "새로운 막내를 붙여주겠다"는 나영석PD의 말에 "빨리 들어오라고 해라. 언제 오냐"며 '6년차 짐꾼' 선배로서 후배를 맞을 생각에 들떴다.

하지만 이내 들어온 주인공은 73세의 김용건이었다. 이순재와 신구, 백일섭은 박수로 반겼지만 이서진은 웃지 못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사실 이제 내가 짐꾼을 하긴 힘들다"며 "나보다 어린 사람이 올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강남역으로 장소를 잡았길래. 강남역은 젊은 애들이 노는 곳이지 않냐. 그래서 한지민이 오지 않을까 했다. 지민이가 싹싹하고 어른들에게 잘하니깐. '삼시세끼'도 하지 않았냐"며 아쉬워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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