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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8월 11일~12일 데뷔 7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세븐시즌스)
(사진=세븐시즌스)

블락비 지코가 데뷔 이래 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지코는 오는 8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이하 ‘King Of the Zungle’)’을 개최한다.

그동안 지코는 블락비의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아티스트(Artist)’ ‘너는 나 나는 너’ ‘유레카’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 등 솔로 히트곡을 내왔다.

이번 콘서트는 지코의 음악과 감성으로 가득 채워 블락비 콘서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공연이 될 예정이다. 특히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지코가 직접 콘서트 타이틀 및 콘셉트 기획 등 콘서트 제작에도 적극 참여, 지코의 색깔이 담긴 공연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King Of the Zungle’의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비비씨 4기를 대상으로 선예매 진행 후, 16일 오후 8시 일반 티켓이 오픈된다.

한편, 지코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및 10월에 월드투어를 펼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구체적인 투어 국가 및 도시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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