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CJ E&M)
‘탐정: 리턴즈’가 개봉 2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모았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는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코미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바람 바람 바람’ ‘레슬러’의 스코어를 모두 넘어선 수치다. 특히 동시기 경쟁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오션스8’는 물론 ‘앤트맨과 와스프’ ‘마녀’ ‘변산’ 등 밀려드는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 이뤄낸 것이기에 더욱 유의미한 성과다.
이에 ‘탐정: 리턴즈’의 흥행 주역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는 300만 돌파를 기념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 속 트리플 콤비는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한 채 3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