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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앤트맨과 와스프’, 누적 438만...마블 누적 1억 돌파 눈 앞에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주말(13~15일) 3일 동안 106만 255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2주차 주말에도 100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 팬들의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438만 4450명으로, ‘앤트맨과 와스프’가 5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마블 영화 누적 관객수는 1억 명에 달하게 된다.

이어 개봉 1주차를 맞은 드웨인 존슨의 액션 영화 ‘스카이스크래퍼’는 같은 기간 46만 4816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드웨인 존슨은 2018년 상반기에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램페이지’에 이어 ‘스카이스크래퍼’까지 흥행 3연타에 성공시켰다.

‘마녀’는 38만 7297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47만 6878명이다. 또한 ‘스카이스크래퍼’와 함께 개봉 첫 주를 맞이한 공포영화 ‘속닥속닥’은 16만 1608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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