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비디오스타' 성대현이 김원희의 결혼에 의혹을 제기했다.

성대현은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김원희에 대해 "위장 결혼을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성대현은 "저는 (방송 때문에) 김원희 씨랑 매주 보고 7년이 넘게 만나고 있다"라며 "저와 비슷한 해에 결혼했는데 남편을 한 번도 못 봤다. 볼 만 한데"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김원희는 "왜 내가 성대현에게 왜 보여줘야 하냐 남편을"이라고 받아쳤다.

성대현은 "남편과 통화를 한다거나 아니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나. 남편 이야기할 때마다 즉흥적으로 지은 것 같다"라며 "전화 통화를 한 번도 못 들었다. 회식하면 보통 '나 늦어' 그런 전화 하지 않나. 한 번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경민은 "저는 김원희 씨와 모임을 한 10년 했는데, 여자 동료 친한 분들은 잘 알던데?. 남자 동료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라고 대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