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MBC '일밤 복면가왕')
'복면가왕' 그라인더는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투투 출신 황혜영이 1라운드에서 탈락해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황혜영은 남편의 설득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며 "이미지가 차갑고 셀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니 편견을 깰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 근데 노래 때문에 주저했더니 '90년대 가창력 있는 가수도 아닌데 왜 부담 가지고 있느냐'라고 했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데뷔 때 보다 더 떨렸다. 대중들이 못 알아보면 어떡하지 생각했는데 알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러다 앨범 낸다고 하면 어쩌나"고 너스레를 떨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