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섹션TV' 승리 "지드래곤 형에게 SNS 빌려달라고했는데..."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섹션TV' 5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빅뱅 승리가 앨범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승리는 2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빅뱅의 멤버들이 모두 군대로 떠난 가운데 혼자 남은 승리는 최근 예능,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5년 만에 솔로로 컴백까지 하게 된 승리는 "양현석 사장이 이렇게까지 내 앨범 활동에 간섭한 것은 처음"이라며 "걸음걸이, 자신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의 타이어 상태까지 확인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승리는 또 SNS 팔로워 많은 지드래곤에게 "앨범 홍보를 위해 SNS를 빌려달라"고 말했다가 욕을 들었다는 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도 지드래곤을 비롯한 빅뱅의 모든 멤버들이 종종 자신에게 연락해 "보고싶다, 사랑한다"는 등의 애정 표현을 한다고 밝혀 현장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는 승리는 "회사가 너무 커져 전문 경영인을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리포터 박슬기가 공동 경영업자로 '섹션TV'의 이상민을 추천했고, 승리는 침묵으로 일관하다 솔직한 한 마디를 던져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는 전언이다.

한편 승리의 인터뷰는 23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