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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사랑을 했다’ 인기로 '초통령'? 동심이 통했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자신들의 대표곡 ‘사랑을 했다’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2일 서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는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 ‘뉴키즈: 컨티뉴(NEWKIDS: CONTINUE)’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했다.

앞서 지난 1월 발표된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43일 동안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골고루 사랑을 받았다. 이에 ‘사랑을 했다’는 아이콘의 대표곡이 되었으며, 아이콘은 새로운 ‘초통령’으로 불렸다.

이날 송윤형은 “양현석 회장님과의 단체 메신저 방이 있는데, 유치원생들 등산하면서 ‘떼창’하는 영상을 보여주셨다. 그때 처음 알았다”라며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비아이는 인기 요인에 대해 “멜로디가 따라 부르기 쉽고 개사하기가 좋다는 반응이 있더라. 그래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라며 “실제 작업할 때 재밌게 작업했는데 그 동심이 어린아이들에게 통하지 않았나 싶다. ‘갈비뼈 사이가 찌릿찌릿한 느낌’이란 가사가 있는데, 실제로 내가 애니메이션 ‘명탐정코난’을 보고 ‘찌릿찌릿’한 감정을 느꼈다”라고 비하인를 털어놨다.

이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이콘은 오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피코닉데이’ 행사를 개최, 아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비아이는 “코스튬플레이까지는 아니지만 의상도 귀엽게 입고, 화목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려고 준비 중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라고 말했고, 김동혁은 “생각지도 못한 연령층의 분들이 사랑해줘서 보답하기 위해 작게 열게 된 이벤트다. 이미지 변신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콘의 새 앨범 ‘뉴키즈: 컨티뉴(NEWKIDS: CONTINUE)’는 2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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