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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공작’, 개봉일 33만 명으로 2위...'신과함께2'는 39만명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CJ엔터테인먼트)
(사진=CJ엔터테인먼트)

‘공작’이 개봉 첫날 33만 명을 모으며 ‘신과함께-인과 연’과 쌍끌이 흥행에 나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작’은 개봉일인 지난 8일 하루 동안 934개 스크린에서 33만 349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남북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던 ‘공조’(15만 1845명), ‘강철비’(23만 6952명), ‘베를린’(27만 3647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무엇보다 ‘공작’은 대한민국 역대 영화 중 2위에 해당하는 ‘신과함께’ 시리즈의 후속편인 ‘신과함께-인과 연’과 일주일 차로 개봉, ‘신과함께-인과 연’ 개봉일 스크린수(1967개)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았지만,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같은 날 ‘신과함께-인과 연’은 1458개 스크린에서 39만 5661명을 모아 1위를 유지했다.

한편, ‘공작’과 함께 개봉한 작품은 ‘맘마미아!2’는 750개 스크린에서 14만 6018명을 모아 3위,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은 542개 스크린에서 8만 7323명을 모아 4위, ‘몬스터 호텔3’은 632개 스크린에서 8만 6571명을 모아 5위에 안착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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